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널 판타지 XIV/등장인물 (문단 편집) === 그리다니아 === * '''카느 에 센나'''(Kan E Senna) 쌍사당 당수이자 그리다니아의 공식적인 수장. 휴런에서 드물게 태어나는, 정령과 대화가 가능하고 대대로 백마도사가 된다는 뿔의 아이 중 한 명으로,[* 원래 파판시리즈에서는 보통 뿔이 소환사의 상징이지만, 14편에서는 뿔의 아이가 백마도사를 잇는다는 설정이 나온 것. 다만 소환사 직업 전용 장비들의 머리 방어구의 뿔도 건재하다. 파판9에서 [[가넷 틸 알렉산드로스 17세|가넷]]이 잠시 백마도사 복장을 했고, 어렸을 때 뿔이 달렸었다는 것에 착안한 설정일지도 모른다.] 토착민인 엘레젠과 이주민인 휴런을 이어주는 존재이기도 하다.[* 쌍사는 두 마리의 뱀을 뜻하는 것으로, 엘레젠과 휴런의 연합을 뜻한다.] 이들은 외견의 성장이 멈추는 특징이 있고 장수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보기보다 나이가 많다. 검은장막 숲의 정령[* 순수한 에테르체로, 에테르의 흔들림과 광채로 사물을 인식하기 때문에 공기를 진동시키는 평범한 인간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한다. 다만 1.0에서 정령이 모습을 내보인 적이 있으며, 이후로도 그리다니아 카페에 있는 NPC가 정령이 화가 나면 모습을 드러낸다라는 대사를 한다.]과 인간을 이으며 그리다니아를 이끄는 3명의 환술황(幻術皇)의 한 명이기도 하다. 카느 에 센나는 1549년 출생으로 되어 있어 신생 기준으로는 28세. 산불과 메뚜기의 습격을 예언해 6세에 신관에 임명되었다. 성격은 유순해보이지만 결단력 있는 리더. 그리다니아는 갈레말 제국에 가장 가깝기 때문에 1.0에서는 제국의 침략에 맞서 가장 먼저 울다하와 림사 로민사에 연합을 제의하기도 했다. 3.0에서도 과감하게 드라바니아 구름바다의 모그리족에게 찾아가 교류를 제안한다. 이 때 모그리가 시험을 빙자해 떠넘긴 일은 낙엽 쓸기(...) 클라우스트룸(Claustrum)이란 스태프를 가지고 있다.[* 파판11에서는 양손곤 계열 [[파이널 판타지 11/직업과 전투#s-2.9|렐릭 무기]]로 등장. 디시디아에서는 샨토토의 최강 무기로 등장한다.] 쌍사당 장교는 카느 에 센나가 심금을 울리는 연설을 한다고 한다. 성우는 [[타나카 리에]]/[[박희은]] * '''라야 오 센나'''(Raya O Senna) 카느 에 센나의 여동생. 역시 뿔의 아이이며 환술황. 때문에 신생에서도 1.0의 소녀 모습 그대로다. [[모그리]]와 대화가 가능한 소수의 인간이란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모그리를 좀 막 다루는 경향이 있다.(…) 1.0에서는 좀 자의식 과잉의 말괄량이 성격이었다면 2.0에서는 많이 사려깊어진 모습으로 나온다. 백마도사의 잡 퀘스트를 주는 인물로, 설정상 뿔의 아이만 백마도사가 된다며 반발하는 아 룬 센나로부터 주인공을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 '''아 룬 센나'''(A Ruhn Senna) 카느 에 센나의 막내 남동생. 역시 뿔의 아이이며 환술황. 역시 백마도사 잡 퀘스트에서 볼 수 있다. 설정상 뿔의 아이만 백마도사가 되었다는 전례 때문에 백마도사의 길을 가는 모험가에게 다소 반발한다. 머리카락이 눈을 다 덮고 있지만 잘 올려다보면 라야 오 센나와 같은 눈 색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효월의 종언]]에서는 갈레말 제국 파견단 일원으로써 그리다니아의 선발된 병사들과 환술사들을 이끌고 알라미고 왕궁으로 왔다. * '''에 스미 얀'''(E Sumi Yan) 그리다니아 환술사 길드의 수장. 역시 뿔의 아이. 환술사 직업 퀘스트를 준다. 오 아파 페시라는 [[빡빡이]] 제자를 두고 있다. 설정상 230세(!)이기 때문인지 외모와 달리 진중한 모습을 보여준다. * '''뮨'''(Miounne) 그리다니아의 모험가 길드이자 카페인 "칼라인"을 운영하는 엘레젠 여성. 그리다니아인들에서 어머니라고 불리울 정도로 자상한 인물. 이방인을 경계하는 그리다니아에서 뮨은 낯선 이들을 친절하게 맞아준다. 다만 말투는 남자와 비슷한데, 배달부 퀘스트에서 사연이 나온다.[* 제7재해가 막 일어났을 당시 한 라라펠 부녀가 그리다니아에 난민으로 온 적이 있었는데 다들 이들을 기피했지만 뮨의 할아버지가 지금의 칼라인 카페가 있던 방앗간에 이들을 숨겨주고 따뜻하게 대해주자 마을 사람들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들을 받아들였다. 이후 뮨의 할아버지와 라라펠 부녀의 아버지가 검은장막 숲 중부삼림에 있는 거대한 '기기나의 물레방아'를 설계하고 건설하던 중 역병이 돌아 라라펠 부녀 중 아버지가 세상을 떴고 유일하게 남은 딸인 '기기나'가 둘의 의지를 이어받아 그 물레방아를 완성하게 되었다. 본디 수줍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말없는 소녀였던 기기나가 남자처럼 말하는 당찬 여성이 된 것도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살아가기 위함이였으며 뮨은 그런 그녀를 존경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기기나 또한 아버지와 같은 역병으로 인해 죽었고 뮨은 그때부터 매년마다 기기나가 좋아하던 흰 엉겅퀴 꽃을 기기나의 물레방아가 잘 보이는 중부삼림의 물가에 놓고 추모하게 되었다.] * '''야미트라'''(Y'mhitra) 아프갈루 폭포 앞에 있는 미코테 여성. 성 코이나크 재단 소속의 연구원이다. 2.0에서 소환사 직업 퀘스트를 준다. 대사를 꼼꼼히 읽지 않으면 눈치채기 힘들지만, 사실 새벽의 혈맹의 야슈톨라의 여동생이다. 3.0에서는 메인 퀘스트에서 그 사실이 확실히 밝혀진다.[* 정확히는 이복자매. 태양의 추종자 미코테족은 일부다처제라서 야미트라의 입으로 어머니가 다르지만…식으로 언급된다. 야미트라도 따로 재단을 통해 야슈톨라를 찾고 있었다고 한다.] 설정집에서 밝혀진 나이는 26세. * '''버스카론'''(Buscarron Strongarm) 남부삼림에서 주점을 열고 있는 중년의 휴런 남자. 안대를 하고 있어 거칠어 보이지만 호탕하여 사람을 가리지 않고 주점에 받으며, 근처의 도적들도 건들지 못해 주변 사람들이 많이 의지하고 있다.[* 메인 퀘스트에서도 중원 휴런족이 술에 취해 황혼 엘레젠족에게 행패를 부리자 모험가에게 "가서 냉수라도 끼얹고 싸우지 말라고 좀 해주라."라는 부탁을 하고 모험가가 이를 실행하자 휴런족이 도망가는데 이때 엘레젠족이 "바스카론은 우리 같이 차별받는 황혼 부족도 차별없이 받아들여주기 때문에 이곳에선 되도록 큰일을 벌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런 개방적인 태도는 근처의 채석공방이 그리다니아에 들어올 사람을 가리는 장소란 점과 대비된다.[* 그리다니아에 살려는 사람은 반드시 채석공방에서 하룻밤을 보내 정령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버스카론은 1.0에서는 버스카론 감시소(Buscarron 's Fold)에서 길목을 지키던 초병이었는데, 일종의 [[둔전]]병으로써 자급자족을 하는 생활을 했다. 3.0 즈음에 가면 갈레말 제국의 끄나풀이었지만 개과천선하여 떠난 로렌티어스의 안부도 물어본다.[* 그러나 버스카론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로렌티어스는 크리스탈 브레이브에서도 모험가와 새벽의 통수를 치고, 이후로는 철가면이 된 일베르드의 앞잡이가 된다. 4.2에서 짤막하게 그의 행방이 언급되는데, 일베르트의 신룡 소환 이후 변장하여 제국으로 도망치려 했다가, 해방군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두 가지 선택으로 로렌티어스의 생사를 결정시킬 수 있다.] * '''자이아 넬하''' 창천 흑마도사 잡 퀘스트에서 만날 수 있는 달의 수호자 미코테족 남자 환술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